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(문단 편집) == 최종 입후보자 == 번호는 성의 키릴 문자 순[* А Б В Г Д Е Ё Ж З И Й К Л М Н О П Р С Т У Ф Х Ц Ч Ш Щ Ъ Ы Ь Э Ю Я]으로 부여되었으며, 투표 용지에 출력되는 순서와 동일함. * 1. 이름: '''세르게이 바부린(Сергей Бабурин)''' 정당:'''러시아 전 인민동맹''' ||||<#ffffff>[[파일:바부린.jpg|width=200%]]|| [[파일:바부린캠페인로고.png]] 현재 민사, 형사, 중재 및 절차 법률 위원회를 맡고 있으며 소련 해체 당시 공식적으로 반대했던 몇 안되는 인물 중 한 명이다. 2007년 국회의원 (두마) 선거운동에서 90년대 초반 국가 민영화에 대한 일회성 보상으로 400만루블을 지급해야 한다는 제안을 해서 주목을 받았다. * 2. 이름: '''[[파벨 그루지닌]](Павел Грудинин)''' 정당:'''[[러시아 연방 공산당]]''' ||||<#ffffff>[[파일:그루지닌 대선22.jpg|width=200%]]|| [[파일:그루지닌캠프로고.png]] 90년대 이후 한 차례를 제외하면 20년간 공산당 후보로 출마해왔던 [[겐나디 주가노프]]가 또 나설 예정이었으나, 주가노프는 고령을 이유로 파벨 그루지닌을 추천하고 경선 후보에서 물러났다. 그루지닌은 공산당과 원외 세력인 좌파 연합의 후보 추대를 수락하고 공산당의 후보로 대선에 나선다. 러시아 최대 [[딸기]] 생산업체[* 그래서 별명이 딸기 남작이다.]인 모스크바 근교의 레닌 국영농장[* 소련 시절 국영농장을 계승한것이기에 이름과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는곳은 아니다. 협동조합이나 사기업에 더 가깝다.](소브호즈)의 총책임자다. 본래 [[통합 러시아]] 소속의 지역 의회 의원이었으나 2011년 탈당했다. 참고로 추대 당시를 기준으로 공산당의 정식 당원은 아니다. [[http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war&no=160294&page=1&exception_mode=recommend|파벨 그루지닌은 누구인가?]]. 주요 지지층은 극좌, 좌파들과 일부 반푸틴 극우[* 푸틴의 대외 정책이 '''너무 온건하다'''는 이유로 푸틴을 비판하는 세력. 이들 중 상당수는 [[범슬라브주의]], [[러시아 제국주의|러시아 패권주의]] 이념에 동조해 [[유고 내전]], [[체첸 전쟁]], [[돈바스 전쟁]]등에서 친 세르비아, 친러 의용군 명목으로 참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직 [[장성급 장교|장성]], 영관급 장교등 일부 군인 출신들도 지지세력에 가담해 있다.] 세력이다. 일단 파벨 그루지닌의 등장이 구소련 시절 추억에 빠져있는 노인들이 지지하는 추억팔이 정당으로 낙인 찍혀 있는 공산당의 이미지를 좋은쪽이던 나쁜쪽이던 바꾸는데 어느정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약점은 [[부농]] 이미지와 이 모든 게 푸틴과 짜고 치는거 아니냐는 부정적인 루머.[* 사실 대선에 출마하는 야당 후보들은 1996년, 2000년 대선 당시의 [[겐나디 주가노프]], 지금의 [[알렉세이 나발니]]나 그리고리 야블린스키 정도를 제외하면 푸틴과 짜고 친 한 통 속이 아니냐는게 러시아 정치판의 오래된 루머. 야블로코당은 러시아 정보당국의 요주의 감시 대상이라는 소문이 있고 2012년 대선 당시 러시아 선관위가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2/01/28/2012012800028.html|서명이 날조됐다]]는 이유를 내세우며 그리고리 야블린스키의 출마를 불허한 바 있어 한 통 속일 가능성은 낮다.] * 3.이름: '''[[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]](Владимир Жириновский)''' 정당:'''[[러시아 자유민주당]]''' ||||<#ffffff>[[파일:지리노프스키 대선.jpg|width=200%]]|| [[파일:Жириновский-2018.png]] 막말로 유명한 극우 정치인 지리놉스키가 또 다시 대통령 선거에 나온다. 1996년 대선부터 한 차례를 제외하면 빠짐없이 출마하는 후보다. 최저임금 2배 인상과 사형제 부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. 주요 지지층은 극우 세력. * 4.이름: '''[[블라디미르 푸틴]](Владимир Путин)''' 정당:'''[[무소속]]''' ||||<#ffffff>[[파일:푸틴대선.jpg|width=200%]]|| [[파일:푸틴캠프로고.jpg]] 2017년 12월 6일 현직 [[블라디미르 푸틴]] 대통령이 출마를 선언하였다.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'2017 자원봉사자상' 시상식에서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으며,이후 [[니즈니노브고로드]]의 GAZ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였다.이어 12월 14일에 기자 회견을 통해 [[통합 러시아]] 후보로 출마했던 [[2012년]] 대선때와 달리 무소속으로 대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. [[통합 러시아]]은 12월 23일 전당 대회를 통해 푸틴을 지지하기로 하였다. 선거 표어는 '''"강한 대통령, 강한 러시아."''' (Сильный президент — сильная Россия). 선거가 1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제대로된 공약 발표도 없고 대선 토론회도 불참하는 등 굉장히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. 무소속 후보는 토론회에 안 나와도 된다는 규정을 악용한 듯하다. 근데 밑에 나온 토론회 영상을 보면 [[신의 한 수]]였을지도. 여담으로, 선거 로고가 [[러시아 1]]의 로고와 유사하다. * 5. 이름: '''크세니야 소브차크(Ксения Собчак)''' 정당:'''시민 발의당''' ||||<#ffffff>[[파일:소브차크대선.jpg|width=200%]]|| [[파일:1024px-Sobchak_2018_logo.png]] 푸틴의 정치적 은사이자 [[드미트리 메드베데프]]의 대학 시절 교수, 초대 민선 [[상트페테르부르크]] 시장인 아나톨리 소브차크의 딸. 러시아의 [[패리스 힐튼]]이라고 불리며[* 실제로 힐튼과 친분이 있다. 특히 소브착은 영어를 프리토킹할 정도로 굉장히 잘하며 미국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9ngsTmYZJg|3]],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_ui7pjYImc|#]]] [[HTB]]의 유명 앵커이자 푸틴에 반대하는 정치 활동 경력이 있다.[* 이런 활동 때문에 극우 단체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.] 그러나 일부 정치인들로부터 자신의 인기 유지를 위한 정치적 쇼라고 비판을 듣고 있으며 [[알렉세이 나발니]]는 푸틴의 인기 연예인을 이용한 야권 분열 공작에 휘말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. 그녀의 진짜 목표는 대통령이 아니라 [[2021년]] [[국가두마]] 의원 선거 당선이라는 [[http://www.bbc.com/news/world-europe-42948866|관측도 있다]]. 현재 [[블라디미르 푸틴|푸틴]], [[파벨 그루지닌|그루지닌]], [[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|지리노프스키]] 이 3명을 제외한 군소후보들 중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다. 약점은 우리나라로 치면 일개 연예인이[* 굳이 비슷하게 비유하자면 [[남진]]이 대선에 출마한 격이다.], 미국으로 치면 '''[[패리스 힐튼]]이 대선에 출마한 격'''이라 욕을 굉장히 얻어먹었다. 실제로 유투브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he68RC4f24k|대선 출마 영상]]을 보면 싫어요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오히려 [[러시아 채널1]]의 인기 [[토크쇼]] 볘체르니 우르간트의 호스트이자 러시아의 [[유재석]]이라고 볼수있는 이반 우르간트가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kskjmn59omw|소브차크의 출마 영상을 패러디한 영상]]이 조회수가 3배 가량이나 더 높다. 대선 출마 선언 이후 [[크림 반도]] 영유권 문제에서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09631973|우크라이나 지지 표명]][* 러시아 자유주의 야권 세력 다수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야블로코당의 그리고리 야블린스키도 크림 반도 병합을 반대하고 있다.],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figureskating_new&no=856525|러시아의 조직적인 도핑 조작을 비판]]하고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7/11/09/0200000000AKR20171109200100080.HTML|서방의 대러 제재를 지지]], [[러시아 게이트|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]]을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8437593|사과한다는 발언]], 동성애 선전 금지법 철폐 및 [[성소수자]] 인권 보호 공약 발표 등 현 러시아의 입장, 정책과 180도 반대되는 입장을 연이어 보이면서 러시아 유권자들의 어그로를 끌고 있다. 푸틴의 은사의 딸이 아니었다면 진작 [[보리스 넴초프]]처럼 됐어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. * 6. 이름: '''[[막심 수라이킨]](Максим Сурайкин)''' 정당:'''[[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]]''' ||||<#ffffff>[[파일:수라이킨 대선.jpg|width=200%]]|| [[파일:1024px-Сурайкин_2018.png]] 자칭 소련 예찬론자이며 스탈린주의자다. [[바르샤바 조약기구]]와 유사한 군사 협의체 구성, 소련 부활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. 백만장자가 어떻게 공산당 대선 후보가 될수 있냐며 [[파벨 그루지닌]][* 파벨 그루지닌 측은 자본주의를 부정하지 않으며 '적색 자본가'가 필요하다는 입장.]을 비판하고 자신이야말로 참된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고 있다. 모든 민영은행 영업을 중지하고 중앙은행으로 자산을 모두 이전, [[10월 혁명]] 기념 행사를 다시 개최, 모든 민영 항공사를 없애고 [[아에로플로트]]만 남겨 여객 고객들에게 고정세금을 매김, 유전자 조작 식품을 금지시키는 공약 등이 있다. 그러나 실제로는 공산당의 표를 분산시키기 위해 선거에 참여한 관제야당이다. 자세한 내용은 [[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#관제야당 의혹|문서]] 참조. * 7. 이름: '''보리스 티토프(Борис Титов)''' 정당:'''[[성장당]]''' ||||<#ffffff>[[파일:티토프대선.jpg|width=200%]]|| [[파일:티토프로고.png]] 전 러시아 연방 직속 기업 옴부즈맨(기업인권익보호 대통령특사)[* 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,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이 임명한 직책.]. 기업가 출신 정치인으로 본래 [[통합 러시아]] 소속이었으나 2011년 통합 러시아를 탈당해 [[중도우파]] 정당인 우익활동당을 창당했고 후신인 성장당의 총재를 역임 중. 성향은 [[자유보수주의]]. 세금 감면, 작고 효율적인 정부, 투자하기 좋은 러시아를 만들겠다는 등 기업, 투자자 친화적인 공약이 많다. [[비트코인]] 등 [[암호화폐]] 옹호자인데 [[비트코인]] 합법화 공약을 내세우고 있으며 성장당에는 비트코인을 후원금으로 낼 수 있다. * 8. 이름: '''그리고리 야블린스키(Григорий Явлинский)''' 정당: '''[[야블로코당]]''' ||||<#ffffff>[[파일:야블린스키대선.jpg|width=200%]]|| [[파일:야블린스키로고.png]] 원외정당이긴 하지만 한때 원내정당이었고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자유주의 정당이자 친 서구(친 유럽) 계열 정당인 [[야블로코]]의 당수. 푸틴을 비판하는 러시아 야권 자유주의 세력의 원로로 널리 알려져 있다. 경제학자이기도 한데[* 한국에서도 야블린스키의 책이 [[http://terms.naver.com/entry.nhn?cid=43667&categoryId=43667&docId=1539957|출간]]된 바 있다.] [[고르바초프]] 정권 말엽에 부총리직을 맡아 소련의 계획 경제를 시장 경제로 전환하는 500일 계획을 입안, 러시아에 시장 경제를 도입을 지휘한 바 있다. 이미 두 번의 대선 출마 경력이 있고 주가노프나 지리놉스키에 뒤지지 않는 정치계의 원로이지만 친 서구적인 성향, 창당 당시 [[올리가르히]] 세력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야블로코당의 이미지, 500일 계획 등 [[고르바초프]] 정권 말엽의 급진 개혁의 부작용에 대한 러시아 국민들의 안 좋은 기억, 반(反)푸틴 러시아 자유주의 세력 다수가 [[보리스 옐친]] 정부 시절의 관료, 정치인들이었기 때문에 지지율은 낮다. 성향은 [[사회자유주의]]. [[기본소득제]], [[징병제]] 폐지 공약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